五오행당

칼럼 · 신살

괴강살 魁罡殺

임진 · 경술 · 무술 · 경진. 간지 넷뿐인 살

명리학자 김중현 · 오행당

그림깎아지른 봉우리 위에 걸린 북두칠성. 괴(魁)는 국자의 머리, 강(罡)은 그 자루 끝입니다.

괴강살은 센 살로 통합니다. 특히 여자 사주에 있으면 안 된다는 말이 끈질기게 따라다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원문을 끝까지 읽어 봤습니다. 뜻밖에도 옛 책이 작동 조건을 직접 적어 두었고, 더 뜻밖에도 여자 이야기는 한 줄도 없었습니다. 무엇이고, 고전이 뭐라고 했고, 있어도 안 나오는 때는 언제인지 적겠습니다.

괴강살 뜻 — 한 줄로

괴(魁)는 북두칠성 국자의 머리, 강(罡)은 그 자루 끝입니다. 북쪽 하늘에서 가장 센 자리를 가리킵니다. 오행당은 이것을 중간이 없는 힘으로 읽습니다 — 밀어붙이거나 손을 떼거나, 둘 중 하나인 기질입니다.

一어느 간지가 괴강살인가

괴강살은 글자 하나나 짝으로 보지 않습니다. 윗글자와 아랫글자가 한 쌍으로 묶인 간지 넷이 전부입니다. 예순 간지 가운데 넷뿐이라, 신살 중에서도 범위가 가장 좁습니다.

간지한자
임진壬辰
경술庚戌
무술戊戌
경진庚辰

옛 책은 이 넷을 「날(日)」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태어난 날의 기둥, 곧 일주만 본다는 뜻입니다. 오행당은 네 기둥 전부에서 세되 어느 기둥인지 반드시 함께 적고, 일주가 아닌 괴강은 약하게 봅니다. 표가 책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같은 편에 실린 시결(詩訣)에도 임술(壬戌)이 한 번 끼어 있어 본문의 넷과 어긋나고, 여섯으로 늘려 적은 책도 있습니다. 오행당은 본문의 넷을 씁니다.

그림괴강은 간지 넷뿐입니다. 임진 · 경술 · 무술 · 경진 — 어느 것도 중간이 없습니다.

二옛 책은 작동 조건까지 적어 두었습니다

『연해자평(淵海子平)』 「논괴강(論魁罡)」 — 마지막 한 구절은 같은 편의 시결(詩訣)입니다

夫魁罡者有四:壬辰、庚戌、戊戌、庚辰日是也。

무릇 괴강은 넷이니, 임진·경술·무술·경진 날이 그것이다.

넷이라고 못 박았고, 「날(日)」이라고 했습니다. 일주를 본다는 뜻입니다.

運行身旺,發福百端;一見財官,禍患立至。

운이 신왕한 곳으로 가면 복이 백 가지로 열리고, 재나 관을 하나라도 보면 화가 곧 이른다.

여기가 중요합니다. 괴강이 좋다 나쁘다를 말한 것이 아니라 언제 좋고 언제 나쁜지를 적었습니다 — 내 기운이 두터우면 복이 되고, 재성과 관성에 눌리면 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柱有刑沖兼破害,一貧徹骨受笞鞭。

사주에 형·충·파·해가 끼면 뼈에 사무치게 가난하고 매를 면치 못한다.

세 번째 조건입니다. 깨져 있으면 같은 괴강도 힘이 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시결이라 말이 사납지만, 가리키는 바는 「충·형에 걸렸는가」 하나입니다.

오행당은 이렇게 읽습니다

다른 살에서는 고전이 무엇인지만 적어 두어 작동 조건을 우리가 세워야 했습니다. 괴강은 다릅니다. 신왕인가 · 재관이 두터운가 · 형충에 걸렸는가 — 세 조건이 원문에 그대로 있습니다. 오행당이 모든 신살에 쓰는 세 가지(필요한 오행인가 · 깨졌는가 · 어느 자리인가)와 짜임이 같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여자 이야기는 한 줄도 없습니다. 「괴강은 여자에게 나쁘다」는 말이 이 편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 말이 어디서 왔는지는 六절에서 다루겠습니다.

三있다고 다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괴강이 있다는 말은 네 간지 가운데 하나가 내 기둥에 들었다는 사실뿐입니다. 그 힘이 밀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그 힘에 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전이 적어 둔 셋을 보고 나서야 말할 수 있습니다.

1내 기운이 두터운가 — 신왕인가

「운이 신왕한 곳으로 가면 복이 백 가지로 열린다」고 했습니다. 괴강은 센 힘이라 받칠 몸이 있어야 합니다. 일간이 두터우면 그 힘이 추진력이 되고, 얇으면 제 힘에 제가 끌려다닙니다. 같은 괴강 일주라도 신강이냐 신약이냐에서 이미 갈립니다.

2재성과 관성이 두터운가

「재나 관을 하나라도 보면 화가 곧 이른다」 — 말이 세지만 뜻은 간단합니다. 재성(내가 다루는 것)과 관성(나를 누르는 것)이 많으면 괴강의 힘이 쓰이지 못하고 소모된다는 것입니다. 오행당은 「하나라도」를 글자 그대로 보지 않고 비율로 봅니다. 뒤의 두 명식이 바로 이 차이입니다.

3형충에 걸렸는가

「사주에 형·충·파·해가 끼면」이라고 했습니다. 괴강 간지가 충을 맞으면 그 자리가 흔들리고, 공망에 들면 비어 힘을 온전히 내지 못합니다. 어느 기둥에 들었는지도 같이 봅니다 — 옛 책이 본 것은 일주이고, 연주나 시주의 괴강은 그만큼 옅습니다.

四같은 괴강, 갈리는 두 사주

그림같은 바위가 한쪽에서는 물길을 열고 한쪽에서는 물을 가둡니다. 같은 괴강이 사람에 따라 갈리는 것이 이와 같습니다.

아래 두 사람은 지어낸 인물이 아닙니다. 생년월일시를 그대로 넣어 세운 명식입니다. 둘 다 일주가 괴강이고, 둘 다 충이 없습니다. 갈리는 것은 고전이 적어 둔 두 가지뿐입니다 — 신왕인가, 재관이 두터운가. 한쪽은 재관이 0%, 다른 쪽은 77.5%입니다.

작동1981년 9월 17일 오후 1시 · 여
연신유辛酉
월정유丁酉
일무술戊戌
시무오戊午
일간
무(戊) · 토
괴강
일주 무술
격국
상관격
강약
신강 52.9%
재관
0.0% — 수 0 · 목 0
용신
금(식상)
충
없음
공망
진·사 — 안 걸림
  1. 무술일주, 괴강 넷 가운데 하나가 날의 기둥에 앉았습니다. 옛 책이 본 바로 그 자리입니다.
  2. 신강 52.9%. 받칠 몸이 있습니다. 흙 36.3%에 불 22.5%가 받쳐 주니 센 힘을 감당합니다.
  3. 재성(수)도 관성(목)도 0%입니다. 「재나 관을 보면 화가 이른다」는 조건에 아예 걸리지 않습니다. 금 41.2%로 힘이 식상으로 곧게 빠집니다.

작동합니다. 중간 없이 밀어붙이는 기질이 이 사람에게는 그대로 추진력입니다.

이름만1988년 6월 6일 오후 1시 · 여
연무진戊辰
월무오戊午
일임진壬辰
시병오丙午
일간
임(壬) · 수
괴강
일주 임진
격국
편재격
강약
신약 2.9%
재관
77.5% — 화 30 · 토 47.5
용신
수(비겁)
충
없음
공망
오·미 — 월지·시지 걸림
  1. 임진일주, 역시 괴강이 날의 기둥에 앉았습니다. 자리는 앞사람과 같습니다.
  2. 그런데 신약 2.9%입니다. 받칠 몸이 없습니다. 「신왕하면 복이 열린다」의 정반대 쪽입니다.
  3. 재관이 77.5%입니다 — 불 30%에 흙 47.5%. 여덟 글자의 대부분이 나를 누르거나 내가 감당해야 할 것으로 차 있습니다. 괴강의 힘이 쓰일 자리가 없습니다.

이름은 있지만 약합니다. 센 기질로 읽을 자리가 아니라, 먼저 받칠 것을 찾아야 하는 사주입니다.

五받칠 몸이 두터워지는 해가 있습니다

타고난 간지는 바뀌지 않지만 해마다 드는 글자는 바뀝니다. 열 해 단위가 대운, 한 해씩이 세운입니다. 고전이 「운이 신왕한 곳으로 가면」이라고 한 것이 바로 이 이야기입니다. 내 편 기운이 들어오는 해에는 괴강이 힘을 내고, 재성과 관성이 몰려드는 해에는 같은 괴강이 짐이 됩니다.

위의 무술 일주를 예로 들면 내 편은 흙이고 받쳐 주는 것은 불입니다. 흙이 드는 2028년(무신)과 2029년(기유)에 몸이 두터워지고, 관성인 나무가 몰려드는 2034년(갑인)·2035년(을묘)에는 눌립니다. 예순 해를 돌아 제자리로 오니 「언제 힘을 내는가」는 짐작이 아니라 연도로 셀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오행당은

간지가 맞는지 보고, 받칠 몸이 있는지까지 봅니다

무료

내 사주에 괴강이 있는지 봅니다

생년월일시만 넣으면 여덟 글자가 서고, 네 간지 가운데 하나가 들었는지 바로 나옵니다. 어느 기둥인지까지 적어 드립니다 — 일주인지 아닌지가 세기를 가릅니다.

내 괴강살 확인하기
열두 장

그 힘이 추진력인지 짐인지 봅니다

四장은 신살만 다룹니다. 고전이 적어 둔 세 가지—신왕인가, 재관이 두터운가, 형충에 걸렸는가—를 그대로 대조해 작동·절반·약함을 매깁니다. 七장(직업)에서 그 힘을 어디에 쓸지 이어 적습니다.

내 괴강살은 작동하는가

六흔히 듣는 말

괴강살여자는 팔자가 세다

사주괴강살을 두고 가장 자주 듣는 말이고, 가장 근거가 얇은 말입니다. 오행당은 『연해자평』 「논괴강」 본문을 끝까지 읽어 봤습니다. 여자를 가리키는 말이 한 줄도 없습니다. 신왕인가, 재관이 두터운가, 형충에 걸렸는가 — 남녀를 가르지 않는 조건 셋뿐입니다. 「여자에게 나쁘다」는 말은 관성을 남편으로 읽던 시대의 셈에서 나온 것입니다. 센 기질이 흠이 되던 시절의 잣대이지, 글자가 말하는 바가 아닙니다.

괴강일주면 무조건 강하다

일주가 괴강이어도 받칠 몸이 없으면 소용없습니다. 위의 두 명식이 그 차이입니다 — 같은 괴강 일주인데 하나는 신강 52.9%에 재관 0%, 하나는 신약 2.9%에 재관 77.5%입니다. 고전도 「신왕하면 복이 열린다」고 조건을 달아 두었습니다. 조건을 떼고 결론만 외우니 말이 거칠어집니다.

괴강살이 있으면 사고를 당한다

시결의 「뼈에 사무치는 가난, 매를 면치 못한다」 같은 구절이 이런 말의 출처입니다. 다만 그 구절에는 「형·충·파·해가 끼면」이라는 앞말이 붙어 있습니다. 앞말을 떼고 뒷말만 옮기면 겁주기가 됩니다. 오행당은 사고도 수명도 말하지 않습니다. 부적도 굿도 권하지 않습니다.

七조건을 떼고 결론만 옮기지 않습니다

괴강살은 간지 넷에 붙는 표시입니다. 옛 책은 그 넷을 적으면서 언제 복이 되고 언제 화가 되는지를 같이 적어 두었습니다. 오늘 떠도는 말들은 대개 그 조건을 떼어 버리고 결론만 옮긴 것입니다. 오행당은 순서를 지킵니다 — 일간이 어떤 사람인지 세우고, 격국과 용신으로 판을 가른 다음, 그 위에 괴강을 얹습니다.

八자주 묻는 것

괴강살뜻이 무엇인가요?

괴강살뜻은 북두칠성에서 왔습니다. 괴(魁)는 국자의 머리, 강(罡)은 그 자루 끝으로 북쪽 하늘에서 가장 센 자리입니다. 오행당은 이것을 중간이 없는 힘, 곧 밀어붙이거나 손을 떼거나 하는 기질로 읽습니다.

괴강일주는 어떤 간지인가요?

임진·경술·무술·경진 넷입니다. 예순 간지 가운데 넷뿐입니다. 임진일주와 무술일주가 특히 자주 거론되고, 경술일주·경진일주도 같은 괴강입니다. 옛 책은 이 넷을 「날(日)」이라고 적어 일주만 보았습니다.

괴강살여자는 정말 나쁜가요?

아닙니다. 『연해자평』 「논괴강」 본문에는 여자를 가리키는 말이 한 줄도 없습니다. 적혀 있는 것은 신왕인가, 재관이 두터운가, 형충에 걸렸는가 — 남녀를 가르지 않는 조건 셋뿐입니다. 「여자에게 나쁘다」는 말은 센 기질이 흠이 되던 시대의 잣대입니다.

괴강살과 백호대살은 무엇이 다른가요?

둘 다 간지 한 쌍으로 보는 살이지만 목록이 다릅니다. 괴강은 임진·경술·무술·경진 넷이고, 백호대살은 갑진·을미·병술·정축·무진·임술·계축 일곱입니다. 겹치는 간지는 하나도 없습니다.

九같이 보는 글자

칼럼 전체를 한자리에 모아 두었습니다. 낱말표에는 사주 낱말 110개를 한 줄씩 적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