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 신살
탕화살 湯火殺
일지 세 글자. 끓고 데는 것을 조심하는 자리입니다
명리학자 김중현 · 오행당
탕화살(湯火殺)은 끓는 물과 불이라는 뜻입니다. 화상과 사고를 가리키는 자리로 돌고, 「불을 조심하라」는 말이 따라붙습니다. 세 글자뿐이라 셈이 간단한데, 그 세 글자를 놓고 보면 불이 나고 자라고 갇히는 자리가 한 줄로 꿰입니다. 무엇이고, 어느 글자가 탕화인지, 그리고 있어도 안 나오는 때는 언제인지 적겠습니다.
탕화살 뜻 — 한 줄로
탕화(湯火)는 끓는 물과 불입니다. 태어난 날의 아랫글자가 인(寅)·오(午)·축(丑)이면 붙습니다. 읽는 결은 뜨거운 것을 다루는 자리입니다 — 데기도 하고, 데우기도 합니다.
一어느 글자가 탕화살인가
탕화살은 태어난 날의 아랫글자, 곧 일지가 정합니다. 신살 가운데 일지 하나만 보는 드문 자리입니다. 네 기둥을 다 세지 않고 일지가 셋 중 하나이면 붙습니다.
| 일지가 | 탕화살 |
|---|---|
| 인 寅 | 붙습니다 — 불이 나는 자리 |
| 오 午 | 붙습니다 — 불이 가장 센 자리 |
| 축 丑 | 붙습니다 — 축축한 흙, 끓는 물의 자리 |
| 그 밖의 아홉 글자 | 붙지 않습니다 |
세 글자를 늘어놓으면 결이 보입니다. 인은 불이 나는 자리(장생), 오는 불이 가장 센 자리(제왕)입니다. 불의 처음과 한창이 둘 다 들어 있습니다. 거기에 축이 붙는데, 축은 물기를 머금은 흙입니다 — 불 둘에 물기 하나, 곧 끓는 것입니다. 탕(湯)과 화(火)라는 이름 그대로입니다.
二불이 나고, 세지고, 끓는 자리입니다
오행당은 이렇게 읽습니다
이 자리를 「화상을 입는다」로만 읽으면 좁습니다. 세 글자가 가리키는 것은 뜨거운 것이 있는 자리이고, 뜨거운 것은 데우기도 합니다. 인은 불이 막 나는 자리이고 오는 불이 한창인 자리입니다. 거기에 물기를 머금은 축이 붙어 끓는다는 모양이 완성됩니다. 끓는 것은 위험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 밥이 되고 약이 되고 쇠가 됩니다. 다루는 법을 아느냐가 갈립니다. 그래서 조건으로 가릅니다. 그 글자가 내가 써야 할 오행이면 뜨거움이 쓰임이 되고, 꺼리는 쪽이면 다루기 벅찹니다. 충을 맞으면 끓던 것이 엎어지고, 합으로 묶이면 불이 잦아듭니다. 작동하는 자리라면 불과 뜨거운 것, 그리고 급하게 끓어오르는 성미를 함께 봅니다. 작동하지 않으면 크게 걱정하실 자리가 아닙니다.
三있다고 다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탕화살이 있다는 말은 뜨거운 글자가 내 자리에 앉았다는 사실뿐입니다. 셋을 보고 나서야 무슨 말을 할 수 있습니다.
1그 글자가 나에게 필요한 것인가
인·오는 불이고 축은 흙입니다. 그 오행이 내가 써야 할 쪽이면 뜨거움이 그대로 쓰임이 됩니다. 꺼리는 쪽이면 다루는 데 힘이 듭니다.
2불이 이미 두꺼운가
여덟 글자에서 화가 이미 넘치는 판이면 뜨거운 글자가 하나 더 있는 셈입니다. 오행 비율을 함께 봅니다.
3충에 걸렸는가 합으로 묶였는가
충을 맞으면 끓던 것이 엎어지고, 합으로 묶이면 불이 잦아듭니다. 묶어 주는 글자가 있는지를 봅니다.
4받쳐 주는 귀인이 있는가
천을·천덕 같은 자리가 함께 서면 뜨거움이 사고로 가지 않습니다.
四같은 탕화, 갈리는 두 사주
아래 두 사람은 지어낸 인물이 아닙니다. 생년월일시를 그대로 넣어 세운 명식입니다. 둘 다 1985년 1월생 여성이고 연주와 월주가 갑자 정축으로 똑같습니다. 둘 다 일지가 탕화 글자인데 — 하나는 오, 하나는 축 — 판정이 갈립니다.
- 일간
- 병(丙) · 화
- 격국
- 상관격
- 강약
- 중화 42.9%
- 용신
- 수(관살)
- 탕화
- 일지 오(午)
- 충
- 연 자 · 일 오
- 공망
- 인 · 묘
- 같은 자리
- 양인살 · 괴강살 · 귀문관살 · 고란살
- 일지가 오입니다. 불이 가장 센 자리입니다.
- 여덟 글자에서 화가 33.8%로 이미 가장 두껍습니다. 쓰는 편은 수·토·금인데 뜨거운 글자가 하나 더 있는 셈입니다.
- 자오충이 걸립니다. 끓던 것이 엎어지는 자리입니다.
- 받치는 귀인이 복성 하나뿐이고 양인·괴강이 겹쳐 섰습니다.
작동합니다. 불과 뜨거운 것, 그리고 급하게 끓어오르는 성미를 함께 조심할 자리로 읽습니다.
- 일간
- 계(癸) · 수
- 격국
- 월겁격
- 강약
- 신강 51%
- 용신
- 화(재성)
- 탕화
- 일지 축(丑)
- 충
- 없음
- 합
- 연 자 · 일 축
- 같이 선 귀인
- 천덕귀인 · 월덕귀인 · 태극귀인 · 복성귀인 · 학당귀인 · 건록
- 일지가 축입니다. 이쪽도 탕화 글자입니다.
- 그런데 이 사람은 물이 35.4%로 넘치고 쓰는 편이 토·목·화입니다. 탕화 글자 축이 토라 꺼릴 자리가 아니라 써야 할 자리입니다.
- 충이 없고 연지 자와 합으로 묶입니다. 불이 잦아듭니다.
- 천덕·월덕을 비롯해 귀인 여섯이 둘러섰습니다.
이름은 있지만 크게 걱정하실 자리가 아닙니다. 다만 좋게 볼 이름은 아니니 낙관할 것도 아닙니다.
五끓어오르기 쉬운 해가 있습니다
타고난 여덟 글자는 바뀌지 않지만 해마다 드는 글자는 바뀝니다. 열 해 단위가 대운, 한 해씩이 세운입니다. 내 탕화 글자가 다시 드는 해에는 그 자리가 겹쳐 두꺼워지고, 부딪히는 글자가 드는 해에는 끓던 것이 흔들립니다.
위의 병오 일주를 예로 들면 탕화는 오(午)입니다. 오가 드는 2026년(병오)에 겹치고, 오와 부딪히는 자(子)가 드는 2032년(임자)에는 정면으로 칩니다. 열두 해마다 돌아오니 연도로 셀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오행당은
붙었는지 세어 보고, 그것이 작동하는지까지 봅니다
내 일지가 탕화인지 봅니다
생년월일시만 넣으면 여덟 글자가 서고, 일지가 인·오·축 가운데 하나인지 바로 나옵니다. 같이 보는 급각살·낙정관살도 한 화면에 함께 표시됩니다.
내 탕화살 확인하기그것이 작동하는지 봅니다
四장은 신살만 다룹니다. 탕화 글자가 용신 쪽인지, 불이 이미 두꺼운지, 충에 걸렸는지 합으로 묶였는지를 살펴 작동·절반·약함을 매깁니다.
내 탕화살은 작동하는가六흔히 듣는 말
탕화살이 있으면 화상을 입는다
글자 하나로 그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세 글자가 가리키는 것은 뜨거운 것이 있는 자리이고, 뜨거운 것은 데우기도 합니다. 그 글자가 내가 써야 할 오행이면 꺼릴 자리가 아닙니다.
탕화살은 불을 다루는 직업을 피해야 한다
거꾸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뜨거운 것을 다루는 자리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오행당은 직업을 글자 하나로 정하지 않습니다.
탕화살은 네 기둥에서 다 센다
아닙니다. 일지 하나만 봅니다. 신살 가운데 드문 경우입니다.
七뜨거운 것은 데우기도 합니다
탕화살은 이름이 사나워 「화상」으로 끝나기 쉽습니다. 그런데 끓는 것은 위험하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밥이 되고 약이 되고 쇠가 됩니다. 오행당은 순서를 지킵니다. 일간이 어떤 사람인지 세우고, 격국과 용신으로 판을 보고, 그다음에 신살을 얹습니다. 탕화가 있다는 말은 뜨거운 글자가 내 자리에 앉았다는 사실이고, 그것을 다룰 수 있는지는 판이 정합니다.
八자주 묻는 것
탕화살뜻이 무엇인가요?
탕화살뜻은 끓는 물과 불입니다. 태어난 날의 아랫글자가 인·오·축이면 붙습니다. 뜨거운 것을 다루는 자리로 읽되, 데기도 하고 데우기도 하는 쪽으로 봅니다.
탕화살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태어난 날의 아랫글자(일지)가 인·오·축 가운데 하나이면 붙습니다. 네 기둥을 다 세지 않고 일지만 봅니다.
탕화살이 있으면 정말 화상을 입나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그 글자가 내가 써야 할 오행이면 뜨거움이 쓰임이 됩니다. 불이 이미 두꺼운지, 충에 걸렸는지 합으로 묶였는지를 함께 봅니다.
왜 인·오·축 셋인가요?
인은 불이 나는 자리, 오는 불이 가장 센 자리입니다. 거기에 물기를 머금은 흙인 축이 붙어 끓는다는 모양이 완성됩니다. 탕(湯)과 화(火)라는 이름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