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오행당

칼럼 · 귀인

학당귀인 · 사관 學堂貴人

배우는 자리와 쓰는 자리. 관귀학관이라고도 부릅니다

명리학자 김중현 · 오행당

그림글 읽는 방의 등불과, 그 글을 가지고 나가는 문. 학당은 들어가는 쪽이고 사관은 나오는 쪽입니다.

학당귀인(學堂貴人)은 이름이 그대로 뜻입니다. 글 읽는 방이라는 말입니다. 공부운·시험운을 볼 때 가장 먼저 찾는 자리이고, 관귀학관(官貴學館)이라는 이름으로도 돕니다. 같이 다니는 이름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관(詞館)입니다. 옛 책은 둘을 한 편에서 다루면서 학당은 들어가는 쪽, 사관은 나오는 쪽으로 갈라 적었습니다. 무엇이고, 어느 글자가 내 학당인지, 그리고 있어도 힘을 못 쓰는 때는 언제인지 적겠습니다.

학당귀인 뜻 — 한 줄로

학당(學堂)은 내 관성이 처음 나는 자리이고, 사관(詞館)은 그 관성이 가장 왕성해지는 자리입니다. 배우는 데가 학당이고 배운 것을 쓰는 데가 사관입니다. 읽는 결은 배우고 익히는 힘, 그리고 그것이 밖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一어느 글자가 학당귀인인가

학당귀인은 태어난 날의 윗글자, 곧 일간이 정합니다. 다만 일간 자신이 아니라 일간의 관성(官星)을 따라갑니다. 갑·을은 금이 관성이니 금이 나는 자리 사(巳)가 학당이고, 금이 가장 왕성해지는 신(申)이 사관입니다. 병·정은 수가 관성이니 신(申)이 학당, 해(亥)가 사관입니다. 나머지도 같은 셈입니다.

내 일간이학당 · 사관은
갑 甲 · 을 乙학당 사 巳  ·  사관 신 申
병 丙 · 정 丁학당 신 申  ·  사관 해 亥
무 戊 · 기 己학당 해 亥  ·  사관 인 寅
경 庚 · 신 辛학당 인 寅  ·  사관 사 巳
임 壬 · 계 癸학당 신 申  ·  사관 해 亥

병·정과 임·계가 같은 칸을 씁니다. 옛 책이 그 까닭까지 적어 두었습니다 — 「물과 흙은 신에서 나고 해에서 왕성해진다(水土長生申臨官亥)」. 수와 토가 장생 자리를 함께 쓰는 셈법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관귀학관」은 이 표의 다른 이름입니다. 옛 책이 같은 자리를 두고 「관귀의 장생을 학당으로, 관귀의 임관을 사관으로 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니 관귀학관을 따로 찾으실 것 없이 이 표를 보시면 됩니다.

그림학당은 내 관성이 처음 나는 자리, 사관은 그 관성이 가장 왕성해지는 자리입니다. 배우는 자리와 쓰는 자리가 한 뿌리에서 나옵니다.

二옛 책은 조건을 넷이나 적었습니다

『삼명통회(三命通會)』 四庫全書本 권3 「논학당사관(論學堂詞館)」

夫學堂者,如人讀書之在學堂;詞館者,如今官翰林,謂之詞館,取其學業精專,文章出類。

무릇 학당이란 사람이 글 읽는 학당과 같은 것이고, 사관이란 지금의 한림원 같은 것을 사관이라 하니 그 학업이 정밀하고 전일하여 문장이 무리에서 빼어남을 취한 것이다.

이름의 뜻입니다. 학당은 글 읽는 방, 사관은 그 글로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배우는 데와 쓰는 데를 처음부터 갈라 두었습니다.

又名官貴學堂,以官貴長生之位為學堂,官貴臨官之位為詞館也。

또 관귀학당이라고도 하니, 관귀의 장생 자리를 학당으로 삼고 관귀의 임관 자리를 사관으로 삼는 것이다.

위의 표가 이 한 문장입니다. 그리고 「관귀학관」이라는 이름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 같은 자리를 부르는 다른 이름입니다.

凡學堂詞館,切不要犯空亡及衝破,支干納音不要見剋,方為得用。祝勝經云:甲辰丙寅,學堂不真;或止富蔭,官職卑貧;讀書修學,空有虛名。

무릇 학당과 사관은 공망과 충파를 범하지 않아야 하고 간지와 납음이 극을 보지 않아야 비로소 쓰임을 얻는다. 「축승경」에 이르기를, 갑진과 병인은 학당이 참되지 못하니 혹 그늘에 가려 부유할 뿐 관직은 낮고 가난하며, 글을 읽고 배움을 닦아도 헛된 이름만 있다 하였다.

조건의 한가운데입니다. 공망과 충파를 범하면 안 된다고 못 박았습니다. 뒤에 든 예까지 공망에 떨어진 경우입니다 — 읽고 닦아도 헛된 이름만 있다고 했습니다.

三車云:學堂無氣,惟利師儒。理愚歌云:學堂如更朝驛馬,位極勳高壓天下。子平云:或月時一位見者即是,不必兼全。

「삼거」에 이르기를, 학당에 기가 없으면 오직 선생 노릇에 이로울 뿐이라 하였다. 「이우가」에 이르기를, 학당이 다시 역마를 만나면 자리가 지극하고 공이 높아 천하를 누른다 하였다. 「자평」에 이르기를, 혹 월이나 시에 한 자리만 보여도 곧 그것이니 반드시 다 갖출 것은 없다 하였다.

남은 조건 셋이 여기 있습니다. 기가 없으면 크게 못 쓰고, 역마를 만나면 크게 쓰고, 한 자리만 있어도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줄이 특히 중요합니다 — 학당과 사관을 다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

오행당은 이렇게 읽습니다

이 자리가 가리키는 것은 배워서 제 것으로 만드는 힘입니다. 머리가 좋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관성이 처음 나는 자리이니, 밖에서 들어온 틀을 몸에 붙이는 쪽입니다. 배우는 것이 곧 쓰임이 되는 사람의 자리로 읽습니다. 옛 책이 조건을 넷이나 달아 둔 것도 그래서입니다. 공망에 떨어지면 읽어도 남지 않고, 충파를 맞으면 붙이던 것이 떨어집니다. 기가 없으면 아는 것은 있으되 쓸 자리가 없어 「선생 노릇에나 이롭다」고 했고, 역마가 함께 서면 배운 것이 멀리까지 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학당이 있다는 말만으로는 공부를 잘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있고, 그 자리가 비어 있지 않고, 받쳐 줄 기운이 있어야 합니다.

三있다고 다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학당·사관이 있다는 말은 배워서 붙일 자리가 하나 있다는 사실뿐입니다. 넷을 보고 나서야 무슨 말을 할 수 있습니다.

1공망에 떨어졌는가

옛 책의 첫 조건입니다 — 切不要犯空亡. 그 자리가 비어 있으면 읽어도 남지 않습니다. 「헛된 이름만 있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2충파를 맞았는가

둘째 조건입니다 — 及衝破. 붙이던 것이 정면으로 부딪히면 떨어집니다.

3기가 있는가

學堂無氣,惟利師儒 — 기가 없으면 아는 것은 있으되 쓸 자리가 없습니다. 그 글자의 오행이 쓰는 편인지, 그 자리가 왕성한지를 봅니다.

4역마가 함께 섰는가

學堂如更朝驛馬,位極勳高 — 역마가 같이 서면 배운 것이 멀리까지 갑니다. 옛 책이 유일하게 「크게 쓴다」고 적은 조건입니다.

四같은 학당, 갈리는 두 사주

그림같은 등불이 한쪽에서는 글을 비추고 한쪽에서는 비어 있는 방을 비춥니다. 같은 학당이 사람에 따라 갈리는 것이 이와 같습니다.

아래 두 사람은 지어낸 인물이 아닙니다. 생년월일시를 그대로 넣어 세운 명식입니다. 둘 다 1983년 1월생 여성이고 연주·월주·시주가 임술 계축 … 무인으로 똑같습니다. 일간도 둘 다 경(庚), 격국도 둘 다 상관격, 용신도 둘 다 화(관살)입니다. 학당 글자마저 똑같이 시지 인(寅)입니다. 열흘 차이로 태어났는데 판정이 갈립니다.

작동1983년 1월 12일 오전 5시 · 여
연임술壬戌
월계축癸丑
일경자庚子
시무인戊寅
일간
경(庚) · 금
격국
상관격
강약
중화 40.5%
용신
화(관살)
학당
시지 인(寅)
공망
진 · 사
충
없음
같은 자리
역마살 · 태극귀인 · 천을귀인 · 천덕귀인 · 월덕귀인
  1. 일간 경의 학당은 인입니다. 그 인이 시지에 앉았습니다.
  2. 공망이 진·사라 이 자리를 비켜 갑니다. 옛 책의 첫 조건을 넘었습니다.
  3. 충도 없습니다. 둘째 조건도 넘었습니다.
  4. 같은 시지 인에 역마살이 겹쳐 섰습니다 — 옛 책이 유일하게 「크게 쓴다」고 적은 조건입니다(學堂如更朝驛馬).
  5. 천을·천덕·월덕까지 함께 서서 받칩니다.

작동합니다. 배운 것이 제 것이 되고 멀리까지 가는 자리로 읽습니다.

이름만1983년 1월 22일 오전 5시 · 여
연임술壬戌
월계축癸丑
일경술庚戌
시무인戊寅
일간
경(庚) · 금
격국
상관격
강약
태강 53.3%
용신
화(관살)
학당
시지 인(寅)
공망
인 · 묘 — 걸림
충
없음
같은 자리
태극귀인 · 괴강살
  1. 학당 글자도 자리도 같습니다. 시지 인입니다. 갈리는 것은 하나입니다.
  2. 공망이 인·묘입니다. 학당 자리 인이 그대로 공망에 떨어졌습니다. 옛 책이 가장 먼저 꺼린 것이 이것입니다 — 「공망을 범하지 말라」.
  3. 역마도 서지 않았습니다. 크게 쓴다고 한 조건이 빠졌습니다.
  4. 저울도 태강 53.3%로 한쪽으로 쏠렸습니다. 흙이 37.9%로 두껍습니다.

이름은 있지만 비어 있습니다. 옛 책의 말을 그대로 옮기면 「읽고 닦아도 헛된 이름만 있다」는 자리입니다.

五배운 것이 트이는 해가 있습니다

타고난 여덟 글자는 바뀌지 않지만 해마다 드는 글자는 바뀝니다. 열 해 단위가 대운, 한 해씩이 세운입니다. 내 학당 글자가 다시 드는 해에는 그 자리가 겹쳐 두꺼워지고, 부딪히는 글자가 드는 해에는 붙이던 것이 흔들립니다.

위의 경자 일주를 예로 들면 학당은 인(寅), 사관은 사(巳)입니다. 인이 드는 2034년(갑인)에 학당이 겹치고, 인과 부딪히는 신(申)이 드는 2028년(무신)에는 정면으로 칩니다. 열두 해마다 돌아오니 「언제 트이는가」는 짐작이 아니라 연도로 셀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오행당은

붙었는지 세어 보고, 그것이 작동하는지까지 봅니다

무료

내 학당·사관이 어느 글자인지 봅니다

생년월일시만 넣으면 여덟 글자가 서고, 일간이 정한 두 글자가 어느 기둥에 들었는지 바로 나옵니다. 학당과 사관을 갈라서 보여 드리고, 같이 보는 역마살도 한 화면에 함께 표시됩니다.

내 학당귀인 확인하기
열두 장

그 자리가 비어 있지 않은지 봅니다

四장은 신살만 다룹니다. 학당 자리가 공망에 떨어졌는지, 충파를 맞았는지, 기가 있는지, 역마가 함께 섰는지를 살펴 작동·절반·약함을 매깁니다.

내 학당귀인은 작동하는가

六흔히 듣는 말

학당귀인이 있으면 공부를 잘한다

있다는 것만으로는 말할 수 없습니다. 옛 책이 조건을 넷이나 달아 두었습니다 — 공망에 떨어지지 말 것, 충파를 맞지 말 것, 기가 있을 것, 그리고 역마가 함께 서면 크게 쓴다. 공망에 떨어진 학당을 두고 「읽고 닦아도 헛된 이름만 있다」고 적었습니다.

학당과 사관을 둘 다 가져야 한다

아닙니다. 옛 책이 직접 적었습니다 — 「월이나 시에 한 자리만 보여도 곧 그것이니 반드시 다 갖출 것은 없다」. 하나만 있어도 성립합니다.

관귀학관은 학당귀인과 다른 것이다

같은 표입니다. 옛 책이 학당을 설명하면서 「또 관귀학당이라고도 한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관성의 장생을 학당으로 보는 그 셈법이 곧 관귀학관입니다. 이름이 둘일 뿐입니다.

七있다는 것과 비어 있지 않다는 것은 다릅니다

학당귀인은 공부운을 볼 때 가장 먼저 찾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있다는 것만으로 기쁜 말을 듣습니다. 그런데 옛 책은 이 자리에만 조건을 넷이나 달아 두었습니다. 다른 어느 귀인보다 많습니다. 오행당은 순서를 지킵니다. 일간이 어떤 사람인지 세우고, 격국과 용신으로 판을 보고, 그다음에 신살을 얹습니다. 학당이 있다는 말은 배워서 붙일 자리가 하나 있다는 사실이고, 그 자리가 비어 있는지 아닌지는 판이 정합니다.

八자주 묻는 것

학당귀인뜻이 무엇인가요?

학당귀인뜻은 글 읽는 방입니다. 내 관성이 처음 나는 자리를 학당이라 하고, 그 관성이 가장 왕성해지는 자리를 사관이라 합니다. 배우는 데와 쓰는 데를 갈라 부른 이름입니다.

학당귀인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태어난 날의 윗글자(일간)가 정합니다. 갑·을은 학당 사·사관 신, 병·정은 학당 신·사관 해, 무·기는 학당 해·사관 인, 경·신은 학당 인·사관 사, 임·계는 학당 신·사관 해입니다. 그 글자가 네 기둥의 아랫글자에 있으면 붙습니다.

관귀학관과 학당귀인은 같은 건가요?

같은 표입니다. 옛 책이 「또 관귀학당이라고도 한다」고 적으며 관성의 장생을 학당, 임관을 사관으로 두었습니다. 관귀학관은 그 다른 이름입니다.

학당귀인이 공망에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옛 책이 가장 먼저 꺼린 것이 그것입니다. 「공망과 충파를 범하지 않아야 비로소 쓰임을 얻는다」고 했고, 공망에 떨어진 경우를 두고 「글을 읽고 배움을 닦아도 헛된 이름만 있다」고 적었습니다.

九같이 보는 글자

칼럼 전체를 한자리에 모아 두었습니다. 낱말표에는 사주 낱말 110개를 한 줄씩 적어 두었습니다.